[K반도체위기] TSMC에 이익 10배 뒤진 ‘삼성’, 10년 만에 적자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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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위기①] TSMC에 이익 10배 뒤진 '삼성', 10년 만에 적자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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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시장 둔화 속

• TSMC
  • 2022년 4분기
  • 매출액: (약 25조6600억원) 전년대비 42.8% ↑
  • 영업이익: 약 13조1500억원 전년대비 77.8% ↑
• 삼성전자
  • 반도체 사업(DS부문) 매출 19조5000억원, 영업이익 1조원 내외로 추정
  • 3분기 이어 4분기도 TSMC에 전 세계 반도체 매출 1위 자리를 내준 것은 물론 영업이익은 10배 이상 차이
• 더 문제인 이유
  • TSMC : 반도체 수탁생산만 함
  • 삼성전자: 반도체 설계·생산에 메모리까지 하는 종합반도체회사(IDM)
    • 반도체와 스마트폰, 가전 등을 모두 합쳐도 TSMC보다 3배 이상 뒤처진 것이다.

 

• SK는 더 문제
• 왜?
  • 메모리 위주 생산
  • 메모리 산업은 (D램 + 낸드플래시) 품목 단조로움, 응용처가 PC와 서버에 몰림
    • 하나 타격받으면 줄줄이 타격
  • 4분기 적자전환 예상
  • SK하이닉스의 분기 적자는 2012년 3분기 이후 약 10년 만이다.

 

• 2023년 1분기에는 상황 더 악화
  • 세계 경제 침체 + 미중 갈등 + 러우 전쟁 장기화 + 고객사 재고 조정
  • → 기업 투자 감산
    • TSMC : 작년 363억달러 → 올해 320억~360억
    • 인텔: 감원 → 3년간 최대 100억달러 비용을 아끼기로
    • SK하이닉스 : 투자규모 작년 10조원 → 50% 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