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이 되고 싶은 도약기 2023년 🚀

작년에 썼던 나의 2022년 목표가 너무 좋았다. 이렇게 공개적인 장소에서 나의 목표를 소리내어 말하고,

계속 들어와서 자극도 받았다. 

작년 2022년 목표 여러 개 중 가장 중요한 것들은 지켰다.

 

유투브는 시작했지만 제페토 멘토멘티는 하계방학에만 진행했고, 동계에는 지원하지 않았다. 이유는 개발자로서 공부를 해야할 것들이 있어서 제페토가 나에게 우선순위가 밀렸기 때문이다. 

하이퍼 캐쥬얼 게임 출시를 하면서 게임이 재밌긴 하지만 나의 적성에는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고, 제페토 크리에이터의 종류인 아이템 제작(3D 디자이너를 할 것도 아님), 월드 제작(메타버스 쪽으로 갈 것도 아님)은 나중에 흥미가 생기면 다시 해보려고 한다. (할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나는 학점에 크게 연연하지 않았다. 그나마 개발과목인 다전공 전공과목을 필요하고 도움되는것이니 열심히 들었다. 내가 이번에(2학기) 들었던 과목은 컴퓨터 구조, 시스템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필수인 과목만 들었는데 이것도 일하면서 들어서 정신이 없었다. 어느하나 버릴 과목이 없고 필수였기 때문에 열심히 듣긴 들었다. 컴구는 A+받았는데 시프는 B+(A나올줄 알았는데ㅜㅜ) 알고리즘은 (B) 나왔다ㅜㅜㅜ 컴구는 열심히 해서 기뻤고, 시프도 최선을 다해서 아쉬웠고, 알고리즘은 기말때 약간 놔버려서 후회된다. 내가 노력한만큼의 학점이 나오긴 한거지?? 

알고리즘은 너무 재밌었지만 너무 어려웠다. 그래서 2023년에는 알고리즘 기초부터 꾸준히 해보려고 한다.

 

 

외국어는 그동안 중국어에 빠져있었는데 2학기에 일정이 딱 7/16일에 로켓단 마지막 날 일정이라 취소했다. 학교를 다니다보니 중국어 학원을 못다니게 되었고, 중국어보다는 영어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면서 중국어를 까먹어가고 있다.. 2023년에는 중국어 공부를 어찌할까??

일단 메인은 영어!

 

헬스장은 5am으로 아침에 헬스장 가는 것으로 진행했다. 2022년은 5am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 자극도 얻고, 아침시간을 활용하면서 내가 스스로 성장하고 꾸준히 실천하는 내 모습에 자신감도 얻었다. 꾸준히 가지는 못해도 발레는 하거나 계속 운동하고 건강을 챙기려고 했기 때문에 2022년 건강은 오케이! 

 

 

 사실 메인은 개발이다. 풀스택 개발자로 진로를 정하자 내가 롤모델로 삼는 사람이 생겼고, 풀스택이라는 우선 목표를 위해 실무경험을 쌓고 싶었다.  여름방학에는 로켓단으로 게임개발 앱도 출시했고, 하반기에는 ESG 일경험 프로그램으로 3개월동안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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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의 2023년은 어떨까?

2023년은 어떤 내가 되고 싶니??

 

우선, 

⚡ 개발자로서의 나, ⚡

크리엑티브한 개발자가 되기 위해 내실을 다지자!

1월부터 1년정도 주 3회 출근, 주 2회 등교를 병행하며 주니어 개발자로 현업에 합류했다. 지금은 출근한지 2주지났지만, 내가 ESG 일경험 했던 곳이라 적응하기 쉬웠고, 무엇보다 우리팀 시니어 개발자분께서 너무 잘 이끌어주신다. 덕분에 일하는 느낌보다는 아직 공부 엄청 빡세게 하는 느낌ㅎㅎ 공부하면서 느낀 건데, 내가 모르는게 너무 많은 것 같다. 

그래도 내실을 다지기 위해 Programiz에 나오는 커리큘럼의 알고리즘 문제를 올해안에 다 풀어볼 예정이다. 

또, 퇴근 전이나 후에 하루 최소 1시간 이상 개발 공부를 추가로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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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취업후 창업을 하고 싶은 나,⚡

가용능력을 넓히자

외국어 공부는 졸업요건이기도 하고, 작년 학교에서 미국에서 연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물론 일정이 안 맞기는 했지만 영어성적이 필요한 지원요건에 안 맞았다. 올해는 아이엘츠를 8.0 이상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스픽을 주 5회 진행 할 예정이다. 

영어단어는 하루에 10개씩 암기하는 스터디를 친구랑 5개월?째 하고 있다. 주말에는 같이 그 주에 외웠던 단어를 시험보고 있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친구가 있어서 기분이 좋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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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위한 투자⚡

몸도 마음도 건강한 내가 되자

 

일을 하면서 허리가 아파 그 주에 바로 기구 필라테스를 등록했다. 수업이 없는 날에도 운동이 가능하니, 주 2회 수업 + 1회 개인 운동을 최소량으로 잡았다.

 

 

과거의 내 기록을 보는 것이 좋았지만 그동안은 생각날때만 일기를 썼다. 올해는 내 베프의 추천을 받아 다이어리를 샀는데 지금까지는(?) 잘 쓰고 있다. 현재의 내가 2주 전에 처음 출근했을때 쓴 내용보면 벌써 웃기고 대견하다 

 

현업에 뛰어들면서 모르는게 너무 많은데 늘 해오던대로 노션에 다 정리하려고 하니까, 시간도 오래걸리고 이게 아닌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처음부터 모든것을 정리하려고 하지말고 모르는 내용은 여러번 반복해서 쌓아가는 연습이 필요하다.

 

 

 

 

 🚀 2023년 가장 큰 일정 🚀

주 3회 출근 + 주 2회 등교 + 졸업프로젝트(겸 사이드 프로젝트) + 아이엘츠 자격증 따기 (+ 알고리즘 공부)

 

방학인 지금 등교안할때 미리 알고리즘 공부와 개발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 졸업 프로젝트로 하는 내용이 개발 사이드 프로젝트가 될 것 같다. 이번에 현업에서 백엔드를 맡게 되었는데, 현업에서 배운 내용을 졸프하면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올해는 추가로 동아리나 학회는 안하고 이 2개만 집중적으로 할 것이다. 

 

사이드로 영어와 알고리즘 공부가 있는데,

출근 전 1시간을 개발공부, 퇴근 후 시간에 영어공부를 할 것 같다. (변동될 수도~)